에피소드 27 - 용의 불길도 나를 태울 수 없다

에피소드 27 - 용의 불길도 나를 태울 수 없다 전체 영화

27화의 줄거리

고아 엘로디는 의붓언니 니나를 대신해 심해 용의 섬에 남은 마지막 용에게 신부로 바쳐진다. 섬에서 이전 신부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치려다 붙잡힌다. 이후 그녀는 상처 입은 남자 카일렌을 구하고, 자신이 용의 불꽃에 면역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질투심 많은 마녀 셀린은 동생을 걱정하는 엘로디의 마음을 이용해 함정을 파고, 용과 그녀 사이에 갈등을 조장한다. 집으로 돌아간 엘로디는 자신을 장기말 취급하는 계모의 잔인함을 마주한다. 한편, 셀린이 조작한 거짓 배신에 분노한 카일렌은 복수를 위해 거대한 용이 되어 인간 세계에 강림한다. 엘로디의 동생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 카일렌은 남매를 구해 용의 섬으로 돌아간다. 왕실과 결탁해 섬을 포위하려던 셀린의 음모도 마침내 탄로 난다. 엘로디는 저주를 푸는 힘을 각성해 마녀와 맞서고, 셀린이 패배하자 왕실 군대도 공격을 멈춘다. 마침내 카일렌은 저주를 깨고 인간의 모습을 되찾는다. 가족의 굴레에서 벗어나 동생을 지켜낸 엘로디는 카일렌과 함께 용의 섬에 남고, 두 사람의 사랑은 300년간 이어진 고독한 숙명에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