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생활 분위기의 영화

유배인가, 정복인가?

유배인가, 정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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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한량 이번은 가문과 함께 동해 무인도로 유배된다. 하지만 바닷가 출신에 현대 지식을 갖춘 그에겐 물 만난 고기나 다름없다. 태양열 증류법으로 식수를 구하고, 천일염 제조와 여과 기술로 극상품 눈꽃 소금을 생산한다. 또한 통발과 독살을 만들어 해산물을 쓸어 담고 떠돌이 도적을 노동력으로 굴복시킨다. 소금, 건어물, 새우젓으로 부를 축적하며 용광로를 지어 무기까지 생산하는 이번. 동해 대해적 붉은 수염이 쳐들어오자, 그는 압도적 기술과 무력을 바탕으로 무인도를 거점 삼아 동해 패왕으로 역습을 시작한다.
미래를 듣는 남자, 90년대를 씹어먹다

미래를 듣는 남자, 90년대를 씹어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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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불법 탄광촌으로 회귀한 명문대 수재 임성현. 그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듣는 초청각 능력과 미래의 지식을 무기 삼아 대도시로 상경해 밑바닥부터 시작해 판을 뒤집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기득권 세력을 통쾌하게 짓밟고 주식, 부동산, 반도체 시장까지 싹쓸이하며 억만장자 재벌로 우뚝 서게 된다. 흙수저 광부에서 국가의 운명까지 이끄는 전설로 거듭난 임성현의 짜릿한 인생 역전이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