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인 영화 모음

7년간 울프스 베인 무리에서 지옥 같은 감금 생활을 견뎌온 라이라. 잔혹한 알파 롤랜드의 손아귀에서 탈출을 감행하던 순간, 그녀 앞에 문섀도 무리의 최강 알파 알프레드가 나타난다. 운명처럼 찾아온 단 하룻밤, 그리고 그의 아이를 품게 되며 라이라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단 하나의 길, "가짜 루나"가 되는 것. 계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 속에서 진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과연 롤랜드의 집요한 복수와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들은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스칼렛 윈터스는 결혼식 당일 약혼자 칼튼 시먼스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충격과 수치심에 결혼식장을 뛰쳐나갔다. 바로 그때, 스칼렛 윈터스에게 갑자기 차가 돌진해 왔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전설적인 CEO이자 천재인 레오 포레스터가 기사에게 지시한 것이었다. 레오는 도망쳐 나온 스칼렛에게 상처받은 자존심을 되찾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렇게 레오는 자신의 정체와 의도를 숨긴 채, 다시 일어서려는 스칼렛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그녀를 괴롭혔던 사람들이 다시 나타나면서, 감춰왔던 비밀들이 하나둘 밝혀지게 됐다. 깊은 배신감에 빠진 스칼렛은 떠날 결심을 하게 되었고, 레오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지 않으면, 평생 그녀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과연 그는 스칼렛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닐은 케이라의 아버지인 데이비드의  빚과 인정을 갚기 위해, 그와 비밀 계약을 체결하고 케이라와 결혼하여 케이라가 첫사랑 사이먼과의 이별의 아픔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케이라를 보살피게 된다. 결혼 5년 동안, 닐은 케이라를 배려하고 지극정성으로 돌보지만, 케이라는 닐을 무시하면서 사이먼과 바람을 피운다.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서, 닐은 케이라가 사이먼에게 계속 빠져드는 것을 발견하고 마침내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이혼 합의서에 서명했던 케이라는 아버지로부터 닐의 이혼 결심을 알게 된 후, 후회에 휩싸여 닐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케이라는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닐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너무 늦어버렸다. 닐은 이미 영원히 그녀를 떠나 새롭고 유망한 천체물리학자가 되었다.

5년 전, 뚱뚱한 스칼렛은 브랜든의 목숨을 구해주고 잊을 수 없는 열정의 밤을 함께한 뒤 사라졌다. 그녀는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그는 딸의 정체도 모르는 대표님이 되었다.

시카고 마피아 가문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18살 아리아. 하지만 가문의 명예와 권력을 위해 뉴욕 마피아 후계자 루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차갑고 위험한 매력을 지닌 루카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리아는 깊은 갈등에 빠진다. 잔혹함과 폭력에 길들여진 그에게 자신을 맡기는 것이 배신일까, 아니면 이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길일까?

클로이 캠프 첫날, 그녀의 숙적인 모건이 모든 지도 교사들에게 클로이가 아직 처녀의 몸이라고 폭로한다. 그러자 캠프의 남자들은 클로이의 첫날밤을 두고 경쟁하기 시작한다. 이때 나쁜 남자 애셔가 클로이를 구해주면서 그녀는 처음으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과연 클로이와 애셔의 관계는 미친 캠퍼들, 거친 캠프파이어,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방해하려는 지도 교사 무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직으로 결혼한 한 여자와 고용인을 사랑한 한 남자의 매혹적인 이야기 뜻밖의 계약 결혼을 제안 받은 여자. 하지만 그녀의 역할은 아내가 아닌 엄마였다. 곧 태어날… 그녀의 아이가 아닌 다른 여자의 아이… 이 제안, 받아들여야 할까?

법대생 릴리. 어머니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그녀는 절망 끝에 마피아 보스 에릭과 위험한 계약을 맺고, 돈 대신 자신의 몸을 내어준다. 지배적인 에릭은 릴리를 소유하는 동시에, 자신의 숙적이자 스타 검사인 다니엘 헤이즈에게 그녀를 접근시킨다. 법과 헌신으로 다가오는 다니엘의 완벽함 뒤에는 냉혹한 통제와 비밀이 숨어 있다. 지배의 악마 에릭과 순수한 헌신 속에 비밀을 감춘 다니엘 사이, 릴리는 모든 것이 파멸하기 전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누구를 믿을지 선택해야 한다.